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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한성대 배달 맛집 한성대 점심 추천 백미향 성신여대점 마라탕

by meungchi 2021. 1. 20.

"성신여대 한성대 배달음식 추천/ 성신여대 배달 맛집"

 

 

 

한성대 배달 / 한성대 점심 / 백미향 마라탕

 

 

한성대 배달 맛집 / 한성대 배달 추천 / 백미향 마라탕 / 성신여대 점심추천 / 성신여대 맛집 / 성신여대 마라탕

 

 

 

 

 

 

 

02-921-5882

 

위치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 22길 57-4

 

영업시간

매일 11:00 - 22:30 

휴무 없음

 

 

참고:배달의 민족

 

 


 

 

추운 겨울에는 자꾸 생각나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바로 국물이 들어간 음식인데요~ 저는 국물음식 찌개, 찜, 탕 등을 좋아하기도 하 고 밥이랑 먹기에 간단한 음식이라서 종종 먹곤 합니다.  점심으로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이번에는 마라탕을 시켜보았답니다!!~

 

 

"백미향 성신여대점"

 

 

역시 배달의 민족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

 

배달의 민족으로 간편하게 결제!

 

금액은 16,000원! 내 돈 내산으로 시켰습니다

 

마라탕(소)  10,000원

양고기 추가  3,000원

푸주 추가    2,000원

감자 추가    1,000원

 

총 16,000원

 

 

1인분은 아니고 2인분으로 이렇게 주문을 했답니다. 저는 보통 소자에 재료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먹습니다. 이번에는 좀 적게 넣었습니다. 다른 가게에서 마구마구 추가했다가 삼시세끼를 마라탕으로 먹을 양이 와버려서요 ㅋㅋㅋ 아무튼 2인분 이상의 양으로 안하고 소자(1인분)으로 주문한 그 이유는 아래에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절대 양이 적지 않고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는 방법!!)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서 안전하게 왔습니다... 지구야 미안해....

 

 

이렇게 비닐 봉지에 담겨서 슉

 

비닐봉지를 두 겹 정도로 싸여서 왔습니다. 열어보기 전부터 마라향이 싹 나는 것이 침샘이 고이네요

 

 

 

 

마라탕이 가격 대비 양이 많지요? 마라탕에서 인심이 보이고 있습니다~ 다른 가게들도 보통 양이 많이 나오는 편입니다. 16,000원에 이 정도 양으로 먹을 수 있다는 건 정말 갓 심비 음식임이 틀림없습니다. 둘이서 먹기에도 넉넉한 양이라 더욱 훌륭했지요~

 

 

 

살짝 누렇게 나와버린 마라탕

 

 

마라탕에는 제가 추가로 재료를 많이 넣었습니다. 추가로 넣은 이유는 2명이서 먹을걸 1인분 주문으로 했기 때문인데요

마라탕 주문 꿀팁을 하나 알려드리자면! 직접 가서 먹을 땐 원하는 재료를 맘껏 담아서 먹잖아요? 그런데 배달은 그러기가 쉽지 않습니다. 기본 마라탕으로 시키면 가게에서 기본으로 넣는 재료들이 있기 때문인데요. 이걸 아예 안 넣을 수는 없고 조금이라도 줄여보고 싶어서 생각한 방법입니다.

 

보통 마라탕을 배달로 주문할 때 양을 선택할 때  2~3인분 or 1인분으로 있는데 2명 이상 이서 먹을 양이더라도 저는 1인분으로 일단 기본 주문을 해놓습니다. 그 후 제가 먹고 싶은 재료들을 추가적으로 담아서 양을 맞춰 먹습니다!! 왜냐면 그래야 제가 싫어하는 재료들은 1인분 만큼만 들어가고 나머지는 좋아하는 걸로 채우면 2인분이 되거든요!!

 

이렇게 먹으면 제가 좋아하는 재료들로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니까 혹시 마라탕 시킬 때 기본 재료들 중 별로 안 좋아하는 것이 있다면 1인분 주문 후 추가로 재료를 넣는 방법을 추천드릴게요!!~

 

 

 

 

 

 

추가한 재료는 푸주 그리고 감자입니다. 저는 감자를 꼭 추가해서 먹습니다~ 거의 감자 귀신이에요 ㅋㅋㅋㅋ

이렇게 추가해서 먹어도 2명이서 먹는데 전혀 부족함 없이 먹을 수 있답니다.

 

 

 

푸주 감자가 많이 보이시나요?
아참 저는 그리고 항상 냄비에 옮겨 담아서 먹습니다

 

 

냄비에 저는 항상 옮겨 담아서 먹습니다. 이유는 비닐봉지에 더 이상 놔두고 먹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고요! (환경호르몬이 이미 나올 대로 나왔을 것 같지만...) 음식을 꺼내서 먹을 때 상당히 불편하기 때문도 있습니다. 또 마라탕은 양이 기본적으로 많은 음식이라 남길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나중에 끓여서 다시 먹을걸 예상하고 미리 하기도 합니다. 

 

 

 

 

매운 단계는 2단계로 시켜보았습니다. 보통 맵고 얼얼한 맛으로 시켜먹는데 가게마다 맛의 단계를 나누는 정도와 맵기, 얼얼함의 정도가 너무 편차가 심해서 혹시 모를 불상사를 막기 위해 일단 시작은 2단계로 했습니다. 살짝 심심한 맛이지만 저는 먹을 만했습니다. 백미향 만의 느낌도 나면서 적당한 맵기(요즘 맵찔이라 그런가,,,) 얼얼함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같이 먹는 친구는 좀 간이 심심하다고 해서 예전에 받은 마라탕 소스를 추가로 넣었답니다. 얼얼함과 매콤함이 더 나게 되었지만 저는 백미향의 살짝 시큼? 한 듯한 맛을 아예 못 느끼게 되어 다소 아쉬운 맛으로 되었습니다. (그래도 얼얼한 게 좋긴 합니다 입술 마비되는 맛!)

 

 

 

아참 그리고 배달을 시키면 밥을 미리 해두셔야겠지요? 밥추가도 가능하지만 이게 신기하게도 국물 음식에는 밥을 많이 먹게 되더라구요!  추가로 밥을 3공기 시키기엔 돈이 적지가 않습니다 무려 3천원이나 더 내야하기 때문에 저는 밥을 넉넉하게 해서 국물에도 싹싹 다 말아서 배빵빵하게 먹었답니다~

요즘 가게에서 먹기에는 불안하기도 하고 이렇게 배달로 시켜서 밥 추가 비용 안 들이고 집에서 밥 지어먹을 수 있으니 배달로도 충분히 만족하실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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