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준 발표나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계획 등으로 높은 환율에 환전하기 부담스러운데요. 이런 상황에서 계속 환전을 하며 미국에 투자하는 게 나을지 아니면 국내에서 투자하는 게 나을지 고민이 되실 겁니다. 저 또한 그랬지만 환전을 하기로 결심을 했는데요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해외 주식 투자시 유리
환율이 높아 환전할때 수수료나 기타 비용을 생각하면 얌전히 국내 예금 통장에 넣어서 이자를 받는 게 나을 수도 있겠습니다. 다만 미국 주식을 앞으로 계속 투자할 계획이 있고, 현재같이 환율이 계속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는 달러를 미리 환전하여 보유하고 있는 게 좋습니다.
원화 달러 RP이율 차이로 이득
원화와 달러의 시중은행의 예금이나 증권사의 RP, 발행어음은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원화는 현재 2% 많으면 3%대 수준이지만 달러는 4%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계속 환율이 오른다는 가정으로보면 이자 측면에서도 달러를 더 받으니 이득이고, 환전 시 오른 환율로 환차익 효과도 볼 수 있겠습니다.
환전수수료는 은행마다 다르지만 증권사는 보통 1%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의 예시로 들자면 1%의 스프레드 즉 수수료를 적용하는데 지금은 이벤트 중이라 90% 할인하여 0.1% 비용으로 환전이 가능합니다.
달러와 원화 예금의 차이는 1.25%인데 비해 환전수수료는 달러 매수 매도 2번 적용하여도 수수료가 약 0.2%이니 1.05%정도 더 이득이 나는 셈입니다.
그 외에도 메리츠 증권은 환전수수료 무료에 외화RP 3.5% (2024.12.26 확인)로 받을 수 있으니 원화보다 높은 금리인 건 분명하지요.
증권사별 우대수수료와 외화 RP를 찾아보니 몇군데는 환율수수료 이벤트에 외화 RP 또는 발행어음 상품의 이율이 원화상품보다 1% 가랑 높기 때문에 투자하고 여유 달러가 있거나, 당분간 투자 관망하며 보유하실 분들은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증권사별 원화-외화 RP 이율 차이 및 환전수수료 우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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