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실적 K패스 케이뱅크 ONE 카드 축소된 혜택 내용 및 체감 후기

오늘은 지난번에 추천드렸던 K패스 가능한 케이뱅크 ONE 체크카드에 대해서 업데이트할 내용이 있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지난번 글에서는 24년 12월 31일까지 적용되는 혜택이었고 새해가 되어 25년 혜택은 내용이 살짝 바뀌었더라고요. 그럼 어떤 내용들이 생겼을지 알아보겠습니다.

 

 

 

25년 변경된 내용

이번 혜택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 까지 적용되는 혜택으로, 큰 틀이 바뀌지는 않았고 최소 결제금액이 좀 더 높아졌습니다.

 

모두 다 캐시백

변경된 내용 없습니다!

 

여기서 더 캐시백

 

5천원 이상 결제 → 1만 원 이상 결제 시로 변경

 

<추가내용>

영화 영역 캐시백은 영화관 직영 홈페이지 및 앱, 현장 결제 시 에만 적용, 상품권 구매 및 매점 이용 건은 제외

 

369 캐시백

 

기존 5,000원 결제 → 7,000원 이상 결제로 변경

 

<추가내용>

의료 및 의약품 유관 결제 건 스탬프 지급 대상에서 제외

 

혜택 감소 과연 체감될까?

혜택이 기존에 비해서는 다소 안 좋아져서 아쉽습니다. 특히 여기서 더 캐시백은 1만 원으로 기존 5천 원의 2배나 올라서 혜택을 받기가 더욱 어려워졌는데요. 하지만 다른 카드사들도 1만원으로 많이 혜택을 진행하는지라 크게 체감되진 않을 거 같습니다!

 

한 달 사용 후기 및 캐시백 인정 감소

실제로 369 캐시백은 제가 이용하는 프로모션인데요, 12월과 1월 현재까지의 사용 내역을 살펴보면

 

12월에는 결제 건 27건 중 5천 원 이상 결제 건 21건 중 스탬프 인정건 21건으로 전부다 인정되었습니다.

1월에는 결제 건 11건 중 7,000원 이상은 7건이고 스탬프로 인정된 건 6건으로 1건은 인정이 안되었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음 ㅠ)

 

12월에는 279,630원을 사용했는데 무려 7천 원이나 캐시백을 받았다는 점!! 물론 5천 원이 기준인지라 거의 왠만한 곳에서 결제한게 다 스탬프로 인정된거 같아요. 1월로 넘어오면서 부터 스탬프 인정건보단 7,000원 이상의 결제건이 기존보다 15%정도 감소해서 아마 12월과 동일하게 결제하게 된다면 1월에는 5천원 잘하면 6천 원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제기준이 높아진 게 체감은 되긴 하네요! 물론 다른 카드사들과 비교해 본다면 다른 이야기가 되겠지만요

 

그럼에도 추천하는 이유

다른 곳과 차별화 되게 색다른 혜택을 주려고 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특히 제가 이용하는 369 캐시백은 다른 가맹점이기만 하면 스탬프가 쌓이다 보니 스탬프를 모으는 재미가 쏠쏠해서 저는 아주 강추드립니다..!! 1월은 이용금액이 144,790원인데 2천 원을 벌써 받았답니다. 처음에는 이해가 좀 어려웠지만 사용해 보니 너무 직관적이라 오히려 더 만족하면서 이용했습니다!

 

또 혜택이 정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는 1월과 2월까지는 진행을 해봐야 할거 같습니다. 6월까지는 진행되는데 여기서 만약 더 높아진다면 다른 카드사들과 다를 바 없지 않을까 싶지만 무시할 수 없는 영역이 바로바로! 무실적이라는 겁니다. 무실적인 만큼 맘 편하게 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강력한 장점으로 여전히 지속될 거 같습니다!